엄마의 쉬는 시간 2탄은 JOA 레이디스 콰이어가 안내하는 여성 합창 하모니의 세계에서 펼쳐집니다.
여러분! 정말 잘 블렌딩 된 프로페셔널한 여성 합창의 소리에 빠져보신적 있나요?
합창은 그래도 우리에게 친숙한 예술 분야이지만 친숙하기에 특별함을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을 거에요.
우리의 삶도, 인간관계도 언제나 합창의 하모니처럼 서로 화합하고 어우러져 멋진 하모니를 낸다면 좋으련만, 하루에도 몇 번씩 아슬아슬 불협화음이 일어나기 쉽상이지요.
7월 13일 엄마의 쉬는 시간 만큼은 엄마와 아들, 딸, 남편이 조아 레이디스 콰이어의 아름답게 블렌딩 되는 선율처럼 그 동안 차마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의 조각들을 예쁜 하트모양으로 맞추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래 봅니다. 비록 그 조각 중에는 뾰족한 세모모양도, 무뚝뚝한 네모모양이 있을지라도 말예요.
*본 공연은 부산시 경제진흥원과 베러먼데이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수익금의 일부는 '소중한 아이' 로 기부됩니다.